2009년 오세훈 시장 1기 재임시절 발표했던 ‘동부간선 지하도로’가 마침내 첫 삽을 뜬다. 지하화가 완료되면 월계IC에서 대치 IC구간 통행시간이 현재 50분대에서 10분대로 대폭 줄어 상습정체·상습침수 구간이라는 오명을 벗고 동부권 핵심도로로 동북권과 동남권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2일(수) 오후 2시, 서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을 개최한다. 우선 10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성북구 석관동(월릉교)~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