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 여러분, 2025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지금, 저는 서울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서울의 미래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흔한 위기 진단이나 섣부른 희망을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서울의 미래를 위해 앞서 내다보고, 미리 걱정하며,
대책을 마련하고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것.
이것이 바로 여러분께서 제게 맡겨주신 소임이며,
저의 사명입니다.
우리는 지금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만들 수 있고,
어려움 속에서도 해법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