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이 31일(수)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14시20분 마포구 서교동주민센터를 찾아 동 담당공무원, 지역 복지관 사회복지사, 우리동네돌봄단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존 위기가구 발굴시스템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느끼는 발굴 시스템의 문제점과 현실적인 개선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서울시는 단전, 단수, 건보료 체납 등 18개 기관의 34종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 연 6회 정기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