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광복77주년을 맞아 15일(월) 정오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에 참석했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중단됐다 3년 만에 재개되는 광복절 타종행사다.
오세훈 시장은 11명의 타종인사와 함께 33번 타종하며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77년 전 그날, 광복의 기쁨을 재현했다.
올해의 타종인사로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의 후손 6명과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