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는 국내 최초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의 건립·운영을 맡을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관련 세부 내용을 확정하는 실시협약을 4일(월) 체결한다.
‘서울아레나 공연장’은 최대 2만8천 명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대중음악 아레나공연장, 중형공연장, 영화관, 판매·업무 시설 등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되며, K-POP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유치로 연간 180만 명의 관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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