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6년까지 온실가스를 30% 줄여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올해부터 5년간 「서울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22.~'26.)」을 추진한다.
건물의 밀도가 높고 차량 통행량이 많은 대도시 서울의 특성상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88%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건물과 교통부문의 배출량 감축에 역점을 둔다.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 4,600만 톤('19년 기준)으로, 건물 68.7%, 교통 19.2%, 폐기물 6.4%를 차지한다.
서울시는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