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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소통공간
오세훈이 만난 사람들 3편 - 토마스 헤더윅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큰 게?
믿기지 않는 스케일
토마스 헤더윅
천재 건축가
궁금하시죠?
오세훈이만난사람들
오만사3편 토마스 헤더윅
토마스 헤더윅) 많은 기적들이 한국에서 이뤄졌는데요. 사업이나 산업에 국한된 기적이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빨리 빨리'라는 유명한 표현을 쓰잖아요. 한국은 세계를 선도할 겁니다.
토마스 헤더윅) 혁명적일 겁니다.
오세훈이만난사람들
PEOPLE OH SE-HOON MET
Thomas Heatherwick
토마스 헤더윅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뉴욕 베슬, 미국 구글 신사옥 건축 참여
제5회 2025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
'노들섬 SOUNDSCAPE' 최종 당선자
#00:35
토마스 헤더윅) 행사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번 비엔날레가 사상 가장 공개적인 건축 비엔날레가 될 거라 확신합니다.
RADICALLY MORE HUMAN
서울 2025 제5회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토마스 헤더윅) 왜냐하면 서울 한가운데에서 개최합니다. '어떻게 건축에 대해 하나도 관심없는 사람들도 오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번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에는 5개 요소가 있습니다. 첫 번째 요소는 '휴머나이즈드 월'입니다. 포스터에도 보이는 이 작품인데요.
서울 2025 제5회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The 5th Seoul Biennale of Architecture and urbanism 2025
열린송현 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2025.9.26. - 11.18.
토마스 헤더윅) 시민들께 보내는 거대한 초대장 같은 개념이예요. 아마 아무도 저런 작품은 본 적 없을 거예요. 정말 특별한 작품입니다. 정말 혁명적일 겁니다.
#02:00
토마스 헤더윅) 서울건축비엔날레를 개최하는 중요한 이유가 우리는 지난 세기동안 도시를 너무 빨리 지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도시와 점점 멀어졌다고 느껴졌습니다. 건축은 보통 전문가들만 아는 전문 용어로 말하고 합니다. 자기 분야 사람들끼리만 이야기 하게 됩니다. 보통 일반 시민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이죠.
건축 용어.. 너무 어려운데?
토마스 헤더윅) 시민들은 건축이 너무 어렵다고 느끼게 되고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게 되죠. 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러다가 한글 창시에 대해 말씀하셔서 영감을 받았어요. 시장님께서 말씀해주신 뒤로 세종대왕 님에 대해서 계속 머리 속에 남았어요. 왜냐하면 제 생각에는 도시를 변화하려면 시민들이 필요해요. 시민들 스스로 힘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03:06
애민(愛民)주의
백성을 사랑하고 그들의 삶을 개선하려는 마음을 의미
#03:31
'노들 글로벌 예술섬 국제지명설계공모' 다선작
토마스 헤더윅의 'Soundscape'
#03:49
토마스 헤더윅)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지금 필요한 건 인식의 전환이며 그래서 저희가 이번 비엔날레에 'Radical' 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
RADICALLY MORE HUMAN
'사람을 위한 건축' 강조 의미!
토마스 헤더윅) 새로운 건물이 들어설 때 '이 건물이 왜 사회에 좋은가'를 물어야 합니다. '이게 멋지냐, 건설업계 상을 받을 만하냐'가 아니구요. 이젠느 산업이 달라져야 합니다. 그런데 그 변화를 이끌 주체는 결국 시민들입니다. 이번 비엔날레 상징이 '눈(Eye)'인 이유는요, 사람들이 자기 생각을 당당히 말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위함입니다. 저는 시민 참여를 최대한 끌어올리고 싶습니다.
#05:12
토마스 헤더윅) 지난 10~15년 동안 영화, 음악, 음식, 드라마 등 모든 분야에서 눈부시게 도약했습니다.
오징어게임, K-POP DEMON HUNTERS, 기생충, K-POP
#05:22
토마스 헤더윅) 한국에서는 '빨리 빨리'라는 유명한 표현을 쓰잖아요. 물론 훌륭합니다. 하지만 그 '빨리빨리'에 감성과 거리의 따뜻함까지 더한다면 한국이 새로운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06:26
토마스 헤더윅) 제 소망은요, 건축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환영받는 느낌을 선사하고 싶어요. 오셔서 의견도 내시고 고민도 하신 다음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려주세요.
#06:47
토마스 헤더윅) 정말 엄청날 겁니다. 모든 서울시민들을 맞이할 생각을 하니까 걱정도 되지만 매우 흥분됩니다. 정말 많이 방문해주시구요 어머니도 데려오시고, 할머니도 데려오시고 자녀들도 데려오시구요. 꼭 와보세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2025.9.26 ~ 11.18
@열린송현 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믿기지 않는 스케일
토마스 헤더윅
천재 건축가
궁금하시죠?
오세훈이만난사람들
오만사3편 토마스 헤더윅
토마스 헤더윅) 많은 기적들이 한국에서 이뤄졌는데요. 사업이나 산업에 국한된 기적이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빨리 빨리'라는 유명한 표현을 쓰잖아요. 한국은 세계를 선도할 겁니다.
토마스 헤더윅) 혁명적일 겁니다.
오세훈이만난사람들
PEOPLE OH SE-HOON MET
Thomas Heatherwick
토마스 헤더윅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뉴욕 베슬, 미국 구글 신사옥 건축 참여
제5회 2025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
'노들섬 SOUNDSCAPE' 최종 당선자
#00:35
토마스 헤더윅) 행사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번 비엔날레가 사상 가장 공개적인 건축 비엔날레가 될 거라 확신합니다.
RADICALLY MORE HUMAN
서울 2025 제5회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토마스 헤더윅) 왜냐하면 서울 한가운데에서 개최합니다. '어떻게 건축에 대해 하나도 관심없는 사람들도 오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번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에는 5개 요소가 있습니다. 첫 번째 요소는 '휴머나이즈드 월'입니다. 포스터에도 보이는 이 작품인데요.
서울 2025 제5회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The 5th Seoul Biennale of Architecture and urbanism 2025
열린송현 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2025.9.26. - 11.18.
토마스 헤더윅) 시민들께 보내는 거대한 초대장 같은 개념이예요. 아마 아무도 저런 작품은 본 적 없을 거예요. 정말 특별한 작품입니다. 정말 혁명적일 겁니다.
#02:00
토마스 헤더윅) 서울건축비엔날레를 개최하는 중요한 이유가 우리는 지난 세기동안 도시를 너무 빨리 지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도시와 점점 멀어졌다고 느껴졌습니다. 건축은 보통 전문가들만 아는 전문 용어로 말하고 합니다. 자기 분야 사람들끼리만 이야기 하게 됩니다. 보통 일반 시민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이죠.
건축 용어.. 너무 어려운데?
토마스 헤더윅) 시민들은 건축이 너무 어렵다고 느끼게 되고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게 되죠. 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러다가 한글 창시에 대해 말씀하셔서 영감을 받았어요. 시장님께서 말씀해주신 뒤로 세종대왕 님에 대해서 계속 머리 속에 남았어요. 왜냐하면 제 생각에는 도시를 변화하려면 시민들이 필요해요. 시민들 스스로 힘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03:06
애민(愛民)주의
백성을 사랑하고 그들의 삶을 개선하려는 마음을 의미
#03:31
'노들 글로벌 예술섬 국제지명설계공모' 다선작
토마스 헤더윅의 'Soundscape'
#03:49
토마스 헤더윅)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지금 필요한 건 인식의 전환이며 그래서 저희가 이번 비엔날레에 'Radical' 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
RADICALLY MORE HUMAN
'사람을 위한 건축' 강조 의미!
토마스 헤더윅) 새로운 건물이 들어설 때 '이 건물이 왜 사회에 좋은가'를 물어야 합니다. '이게 멋지냐, 건설업계 상을 받을 만하냐'가 아니구요. 이젠느 산업이 달라져야 합니다. 그런데 그 변화를 이끌 주체는 결국 시민들입니다. 이번 비엔날레 상징이 '눈(Eye)'인 이유는요, 사람들이 자기 생각을 당당히 말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위함입니다. 저는 시민 참여를 최대한 끌어올리고 싶습니다.
#05:12
토마스 헤더윅) 지난 10~15년 동안 영화, 음악, 음식, 드라마 등 모든 분야에서 눈부시게 도약했습니다.
오징어게임, K-POP DEMON HUNTERS, 기생충, K-POP
#05:22
토마스 헤더윅) 한국에서는 '빨리 빨리'라는 유명한 표현을 쓰잖아요. 물론 훌륭합니다. 하지만 그 '빨리빨리'에 감성과 거리의 따뜻함까지 더한다면 한국이 새로운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06:26
토마스 헤더윅) 제 소망은요, 건축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환영받는 느낌을 선사하고 싶어요. 오셔서 의견도 내시고 고민도 하신 다음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려주세요.
#06:47
토마스 헤더윅) 정말 엄청날 겁니다. 모든 서울시민들을 맞이할 생각을 하니까 걱정도 되지만 매우 흥분됩니다. 정말 많이 방문해주시구요 어머니도 데려오시고, 할머니도 데려오시고 자녀들도 데려오시구요. 꼭 와보세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2025.9.26 ~ 11.18
@열린송현 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