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위원회
2023 서울시 국정감사

이성만 위원, 인천 부평구갑) TBS 문제를 짚어보겠는데요. 올해 예산이 전년도보다는 88억이 삭감됐는데 올해는 또 서울시가 지원 조례를 아예 폐지를 했습니다. 시민들의 들을 권리를 없앤 것은 물론이고 TBS의 경영까지도 악화하는 그런 문제를 야기시킨 것 아닙니까?

오세훈 서울시장) '공영방송'이라는 것이 자극적인 내용을 다뤄서 청취율을 올리는데 목표가 있다기보다는..

이성만 위원, 인천 부평구갑) 시장님. 그런 시각은 전체주의적 사고방식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그건 아니죠. '공영방송'은 공정해야죠.

이성만 위원, 인천 부평구갑) 그분들이 그런 자극적인 말을 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듣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듣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이나 이런 것이 뜨게 됐다는 거예요.

오세훈 서울시장) 그게 아니라 매우 정파적인 방송을 했기 때문이죠.

이성만 위원, 인천 부평구갑) 그거를 듣고 열광하는 국민에 대한 시장님의 도전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그건 그렇지 않고요(침착함 MAX).

[이성만 위원 발언시간이 초과되어 마이크가 꺼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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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객관적으로 공정성에 문제가 있어서 여러가지 방심위 차원에서의 문제 제기가 있어서 이게 방송을..

[이성만 위원이 말을 한다]
(갑자기 말을 끊는..)

김교흥 위원장) 시장님 답변하세요

[다시 이성만 위원이 말을 한다]
(또다시 말을 끊는..)


김교흥 위원장) 시장님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하세요.

(다행히 답변 기회를 주는 김교흥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공영 방송은 최소한의 공정성을 담보해야 하는데 그 점에 대해서 시민 여러분들이 판단을 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