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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분향소, 시청 앞 설치·운영…시청 앞에서 10일까지 시민과 함께 애도

작성일2024-12-31 조회2049
사진2.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화), 서울시청 본관 정문 옆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방문해 조문하고 있다.

서울시는 갑작스러운 여객기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도하기 위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12. 31.(화)부터 서울시청 본관 정문 앞에 설치·운영한다.

 

분향소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하철(시청역 5번 출구, 을지로입구역 1번출구 방향)역 인근인 서울시청 정문 앞에 마련했다.

 

서울시청 합동분향소는 12. 31.(화)부터 1. 10.(금)까지 운영되며, 12. 31.(화) 8시부터 조문이 가능하다.

 

※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연장 운영
- 기존: ’24.12.31.(화) 08:00~’25.1.4.(토) 22:00
- 연장: ’24.12.31.(화) 08:00~’25.1.10.(금) 22:00

 

합동분향소 공식운영시간은 매일 08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아울러, 분향소 주변에 경찰과 질서유지 인력을 배치하여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도할 수 있도록 분향소에 헌화용 국화를 배치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추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찰 및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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