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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8일(수) ‘2025년 영등포구 신년인사회’ 참석

작성일2025-01-08 조회266
사진2.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수) 열린 _2025년 영등포구 신년인사회_에서 올해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수) 15시 영등포아트홀 지하 공연장(영등포구 국회대로 596)에서 새해를 맞아 열린 ‘2025년 영등포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는 ▲구민 새해소망 영상 상영 ▲구청장 신년사 ▲'25년 시정 운영 방향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최근 우리 사회가 어지럽지만 서울시만큼은 단단한 반석 위에 희망찬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도심 생태의 보고(寶庫)로 거듭날 샛강생태공원, 세계적인 수변 랜드마크가 될 제2세종문화회관 등 영등포구의 변화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며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연말부터 민생경제가 어려워진 뒤로 시민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일상 속 규제’라는 절실한 목소리를 듣고 올해는 이걸 다 풀어드리기로 했다”며 “지난주에 ‘규제철폐안’ 1·2호를 발표하고 시민, 공무원에게 불필요한 규제 아이디어도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올해도 시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밝은 미래를 향해서 안정적으로 전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매력 있는 도시, 살맛 나는 서울을 만들어 시민 여러분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발표를 마무리했다.

 

지난 7일(화) 양천구를 시작으로 오 시장은 이날 영등포구, 9일(목) 종로구, 15일(수) 서대문구 등 ‘2025년 자치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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