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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 개장식 참석

작성일2025-06-19 조회174
사진2. 2.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화)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 개장식에 참석해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화) 14시 10분 MBC 상암문화광장(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 개장식’에 참석해 장터에 참여한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지역 특산물 판매 홍보에 동참했다.

최근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경북 등 55개 농가가 참여한 희망장터는 오는 19일(목)까지 지역 특산물 판매를 비롯해 성금 모금, 피해 복구 응원 캠페인, 버스킹 등 문화 행사가 열린다.

 

 피해농가 응원 부스를 찾은 오 시장은 희망 나무에 ‘모두 힘내세요! 늘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적은 메시지 카드를 걸고, 산불 피해지역에 파견돼 복구를 지원했던 서울시 자원봉사단을 만나 감사를 전했다. 또 55개 부스를 일일이 돌며 농가를 응원하고 청송 한우, 의성 마늘, 산청 곶감, 영덕 홍게간장 등을 구입했다.

 

오 시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에 미력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열린 희망장터에 서울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산불 피해 농가가 온전한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지원도 계속 발굴하고 도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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