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시정뉴스 소통공간

“오늘의 특종은 바로 우리”…‘ 2026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의 날 ’개최

작성일2026-10-01 조회46
사진4.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목) 오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6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의 날’ 행사에서 어린이 기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울 곳곳을 누비며 꿈나무의 눈으로 서울의 이야기를 전해온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20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10월 1일(목)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로 창간 25주년을 맞은 ‘내친구서울’은 서울의 다양한 정보와 어린이 맞춤형 소식을 전하는 서울시 어린이신문이다. 2001년 창간 이후 지금까지 총 2만 1188명의 어린이 기자가 참여해 어린이의 눈으로 서울의 오늘을 기록해 왔다.

 

‘내친구 서울’은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연 6회 발행해 서울지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600여 곳에 배부하고 있다. 2026년 기준 발행 부수는 33만 5천 부이며, 어린이기자가 직접 서울시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며 신문 제작에 참여한다.

 

서울시는 매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기자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는 866명이 활동 중이다. 어린이기자들은 서울 곳곳의 현장 탐방과 인터뷰, 주요 행사 취재 등에 참여하며 서울의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를 어린이의 시선으로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기자들이 직접 배우고 참여하며 함께 ‘특종’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현직 기자에게 기자의 역할과 기사 작성법을 배우고, 올해 어린이기자단의 활동 영상을 함께 보며 서울 곳곳을 누빈 취재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오세훈 시장과 어린이기자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예측 퀴즈대회’가 열렸다. 오 시장은 ‘서울 명소 실루엣 보고 맞히기’ 문제를 직접 출제하고 어린이기자와 대형 주사위 대결 등에 참여했다. 특히 모범어린이기자 10명이 두 팀으로 나눠 서울체력장 종목인 로잉 대결을 펼치자 함께 결과를 예측하며 응원했다.

 

대결 이후 오 시장은 어린이기자들에게 시민이 자신의 체력을 직접 확인하고 자연스럽게 운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서울체력장의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체력장과 펀스테이션 등 일상 가까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속 확대해 ‘운동을 유혹하는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퀴즈대회 마지막에는 어린이기자들이 함께 모은 뉴스볼을 활용해 ‘특종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박이 열리자 “오늘의 특종은 바로 우리! 우리가 서울의 미래!”라는 메시지가 공개되며, 어린이기자 한 명 한 명이 서울의 오늘을 기록하는 기자이자 미래를 만들어갈 주인공이라는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좋은 기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남들이 그냥 지나치는 것을 유심히 살펴보는 눈”이라며 “여러분이 던지는 ‘이건 왜 이럴까’, ‘어떻게 바꾸면 서울이 더 좋아질까’라는 호기심 어린 질문 하나가 멋진 기사가 되고, 서울을 더 멋지게 바꾸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쓴 기사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서울시 정책에도 반영하겠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어린이기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서울 곳곳을 즐겁게 취재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