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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설 연휴 돌봄 어르신 만나 안부 전해
오세훈 시장은 27일(월) 10시 30분, 시립동부데이케어센터(성동구 마장로23길 12)를 찾아 시설 이용 어르신과 면회 온 시민들께 설 인사를 전했다.
시립동부데이케어센터는 어르신들에게 신체·인지기능 유지·향상, 작업 치료,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오 시장은 시설 이용 어르신들과 같이 복주머니를 만들면서 어르신들의 새해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서 2층의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 내 치매전담치료실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오 시장은 “명절에도 어르신이 외롭지 않도록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서울시의 책임”이라며,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