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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일일 멘토 ‘오 선배’로 「서울런 멘토단 하반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작성일2022-07-13 조회1323
대학생 멘토단 대상 강연을 하는 오선배 오세훈 서울시장-5

오세훈 시장이 13일(수) 오후 3시 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서울런 멘토단 하반기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올해 하반기 ’서울런‘을 이끌어 나갈 멘토단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대학생 멘토단 850명(현장 250명, 온라인 600명)이 참석했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지원해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개시(‘21.8.27) 6개월 만에 회원 1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현재(‘22년 6월 기준) 약 1만 4천여 명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이번 행사에선 오세훈 시장이 ’서울런‘ 멘토단을 위한 일일 멘토가 되는 ’오선배를 만나다‘가 진행되었다. 오 시장은 ’서울런‘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멘토의 의미·역할 등에 대해 말했다. 하반기 ’서울런‘ 멘토단 활동을 응원하고 청년들에게 꼭 하고 싶었던 말도 전했다.

 

대학생 멘토단들과 토크쇼를 하는 오선배 오세훈 서울시장-2

 

이어, ’오선배와 함께하는 토크데이트‘도 펼쳐졌다. 오세훈 시장과 멘토단이 각각 ’오선배‘와 ’후배‘가 되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오세훈 시장은 MBTI로 자기소개하기, MBTI 관련 에피소드 등 MZ세대 청년 멘토들과 격식 없는 토크를 즐겼다.

 

오세훈 시장과 ’서울런‘ 멘토들이 서로서로 멘토링 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세훈 시장이 현재 고민에 대해 얘기하면 멘토들이 즉석에서 조언하고, 오세훈 시장도 멘토들의 다양한 고민에 대해 조언하거나, 멘토들이 오세훈 시장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 답했다.

 

하반기 ’서울런‘ 멘토단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활동 각오를 다지는 멘토단 응원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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