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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소통공간
오세훈 시장, 25개 구청장과 화상회의 갖고 코로나19 방역대책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금) 오전 8시 3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25개 구청장과 ‘코로나19 방역대책 화상회의’를 갖고,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 및 추가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인 이 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25개 구청장(권한대행 포함)이 참여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2일 발표한 ‘서울시 비상 의료·방역 대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가동되고 있는지 방역여건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병상 확보부터 재택치료와 예방접종, 거점별 선별검사소 운영 등 방역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 자치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전일 정부가 발표한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시행함에 있어 방역 현장의 애로는 없는지 각 자치구의 의견과 요청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시민과 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자치구를 중심으로 달라진 지침을 적극 홍보, 계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