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수) 14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지하1층)에서 열리는 「서울시-서울정책연구원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외에도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유경준 서울정책연구원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서울시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공동 주최하고 국민의힘 서울정책연구원이 주관하며, 신속통합기획 등 서울시 주택정책의 주요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국민의힘 서울정책연구원(유경준 원장)은 부동산, 도시정책 등 각 분야별 자문위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난 11월 1일 출범했다.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주택정책의 방향’과 ‘신속통합기획을 중심으로 한 민간주택개발 활성화’에 대한 서울시의 발제 후,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교수가 토지임대부 형태의 공공주택개발에 대해 발제한데 이어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