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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새 광화문광장… 6일 저녁 개막식「광화문광장 빛모락(樂)」

작성일2022-08-06 조회1778
인사말 하는 오세훈 서울시장-1

1년 9개월 동안 공사 가림막으로 둘러싸여 있었던 광화문광장이 드디어 시민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이를 기념하여 서울시는 8월 6일 저녁 7시 개장행사「광화문광장 빛모락(樂)」을 진행했다.

 

- ‘빛모락(樂)’은 ‘빛이 모이는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이번 행사는 2시간 30분 동안 ‘빛과 화합’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시민 오케스트라, 개장 축하공연(김창완 밴드, 이날치, 오마이걸), 광화문 600년 역사를 소재로 한 현장 드로잉, 미디어파사드 등이 진행됐다.

 

광화문광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최재형 국회의원(서울 종로구) ▲김원 광화문시민위원회 위원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최응천 문화재청장 ▲김광호 서울지방경찰청장과 주한 미얀마대사관 외 17개 국가의 주한 외교사절,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시의원, 구청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국무총리, 서울시의회 의장, 광화문시민위원회 김원 위원장이 축사를 했다. 또한, 50여 명의 서울 시민의 기대와 바람을 담은 영상 메시지 ‘반가워! 광화문광장’을 상영했다.

 

참석자들과 화합의 빛 무대 퍼포먼스를 하는 오세훈 서울시장-4

그리고 7월 27일(수)부터 5일간 진행한 인터넷 좌석 신청에 선발된 시민 300명이 자리했다. 31일(일) 마감된 좌석 신청은 300명 모집에 5,271명이 신청해 18: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시간대에 세종문화회관과 KT 광화문 외벽, 해치마당 영상창, 육조마당 LED 화면 등에 무대 실황을 송출해 입장권이 없더라도 광장 곳곳에서 관람이 가능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화합의 빛’ 순서로 ‘빛이 나는 인물’ 9인과 오세훈 시장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화합의 빛’ 퍼포먼스는 10인의 버튼 터치와 함께 화려한 홀로그램이 연출됐다.

 

「광화문광장 빛모락(樂)」은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었다.

- 행사 다시보기☞ https://youtu.be/hiSVamk4U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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