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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전통과 권위의 「제71회 서울시 문화상」 시상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월) 14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제71회 서울시 문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서울시 문화예술진흥에 공헌한 12개 부문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한 우수 문화예술인을 응원했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된 이래, 한국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시상하여 지난해까지 총 718명의 공로자에게 수여해 온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올해 문화상은 12개 분야 ▲미술(이원호 작가) ▲국악(윤중강 국악평론가) ▲서양음악(서울재즈페스티벌) ▲무용(조남규 대한무용협회 이사장) ▲연극(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대중예술(이종현 주식회사MPMG 대표PD) ▲문화산업(KBS역사스페셜 <욕망의 도시, 한양>) ▲문화재(김현곤 국가무형문화재 제42호 악기장 보유자) ▲관광(문재식 포뮬러E코리아 대표이사) ▲체육(정창수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 ▲독서문화(이규원 한국동화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문화예술후원(유상덕 송은문화재단 이사장)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오세훈 시장은 수상자를 비롯한 문화예술인의 업적으로 서울이 더욱 다채롭게 발전할 수 있었다며 12개 부문 수상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에 더욱 지원하고 동행하며 매력적인 서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