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시정뉴스 소통공간

오세훈 시장, 신년 업무보고 받기 위해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방문

작성일2023-01-31 조회1220
사진 3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 주요 투자·출연기관 현장을 방문해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다. 첫 기관은 동행 분야의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다. 오세훈 시장은 31일(화) 14시 10분 서울시복지재단 본사(마포구 백범로 31길 21)에서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세훈 시장은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로부터 안심소득 시범사업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 핵심 가치로 두고 서울시복지재단과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찾고, 해소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 방지·청년 맞춤형 복지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안심소득은 기준소득과 가구소득을 비교하여 부족한 금액의 절반을 형편이 어려울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소득보장 모델로, 올해는 지원범위를 확대해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1,100가구를 새로이 모집(1.25 ~ 2.10) 중에 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은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로부터 서울아이 돌봄 인프라 확대 및 운영 활성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계속되는 저출생 현상을 해소하고 엄마아빠가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이돌봄 기관 인프라 확대·폭력 예방환경 조성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보고를 받고,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서울시의 시정 목표가 생겼기에 창의 행정·적극 행정 차원에서 기존에 없던 업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시민 편의 증진과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세훈 시장은 이후에도 매력 분야(서울디자인재단, 서울산업진흥원, 서울문화재단, 서울관광재단)와 안전 분야(서울시설공단,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투자·출연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년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