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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제7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시상
오세훈 시장은 9일(금)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제7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시상식을 열고 서울시 기반시설 조성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15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서울특별시 건설상’은 2004년 ‘서울특별시 토목상’으로 제정된 이래 2016년부터 서울시 시민상 운영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특별시 건설상’으로 확대되었다. 서울시 건설기술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서울시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158명에게 수여했다.
올해 ‘제7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대상에는 서울시 하수도관리 전산시스템 기능 고도화, 하수박스 3차원 관리시스템 등을 개발한 양흥모 한국지중정보 기술고문을 선정했다. 이외에 ▲토목 ▲건축 ▲설비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했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 고유의 멋과 감성으로 전 세계인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드는 데 있어, 건설기술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