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월) 16시, 종로구 평창동에서 개최되는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개관식에 참석해 미술관 개관을 기념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Art Archives, Seoul Museum of Art, 이하 ‘미술아카이브’)는 현대미술의 중요자료를 수집, 보존, 연구, 전시, 교육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국공립 최초의 아카이브 전문 미술관이다. 앞으로 한국 현대미술사와 미술 현장에 주목하여 서울시립미술관의 신규 분관으로 ‘기록과 예술이 함께하는 미술관’의 역할을 할 것이다.

오세훈 시장은 미술아카이브를 통해 새롭게 창출된 예술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더욱 확장해 나감으로써 서울의 문화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창작뿐 아니라 연구와 교육, 미술시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