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화) 10시 30분,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현안과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중소기업중앙회 본사(지하 1층 K-Biz홀)를 찾아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종석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 40여 명과 이병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 노길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영세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 안전 지원 확대, 전기차 충전소 보급 협력,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협동조합 협력체계 구축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의 경제를 지탱해주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서울시가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자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4無 대출’, ‘수출거래대금 미수취 위험 대비 보험’ 등을 소개하며 현재의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는데 서울시도 함께할 것임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