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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광화문 책마당」 개막식 참석

작성일2023-04-24 조회1053
광화문 책마당 오프닝 인사말 오세훈 서울시장-2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일) 15시,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광화문 책마당」 개막식에 참석했다.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시민의 일상·문화공간으로 변신하는 육조마당~세종라운지까지 광화문광장 곳곳을 둘러봤다.

 

이번 「광화문 책마당」은 작년 한해 21만 명의 시민들이 찾으며 큰 사랑을 받은 <책읽는 서울광장> 시즌2 성격의 행사로, 시민 누구나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광화문광장의 육조마당부터 광화문역 광화문 라운지를 연계해서 개장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책과 문화,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상·하반기(4.23~11.13.)에 걸쳐 「책읽는 서울광장」을 운영한 바 있다. ‘도심 속 열린도서관’의 역할을 하며, 일평균 4천9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독서문화를 향유하고 휴식을 즐겼다.

 

서울시는 국내외 관광객과 2030세대, 인근 직장인들이 취향과 관심 에 맞춰 광화문광장을 누릴 수 있도록 ▲육조마당 ▲놀이마당 ▲해치마당 ▲광화문라운지(실내공간) ▲세종라운지(실내공간)등 5개의 거점으로 조성해 특화 운영한다. 야외공간은 혹서기를 제외한 상·하반기 주말에 운영되고, 실내공간은 연중 상시 운영한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MZ들의 사는 방식’에 대한 토크 ▲가수 안예은, 윤딴딴, 김필, 데이브레이크의 음악 공연 ▲‘메롱 해치’ 작가 김유신의 ‘드로잉 아트 퍼포먼스’ 등 ‘갓생 라이프, 광화문 책마당’을 주제로 책과 문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오세훈 시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서울의 심장부인 광화문에서 경복궁과 북악산을 배경삼아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잠시나마 쉼을 누리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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