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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매력도시 서울' 알리는 어린이기자단 활동 지원한다

작성일2023-04-21 조회1157
인사말 하는 오세훈 서울시장-1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금) 14시 10분, 서울시청 본관 영상회의실(6층)에서 '에듀조선'과 「어린이신문 및 어린이기자단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들에게 '매력도시 서울'의 다채로운 모습을 알릴 수 있도록 서울시(내친구서울)와 에듀조선(어린이 조선일보)이 어린이기자단의 운영 및 공동취재 등을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 <내친구서울>은 서울시에서 2001년 3월부터 발간한 어린이신문으로 서울의 역사·문화·정보,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안내, 또래 이야기, 학습 정보 등을 담아 서울시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및 교사에게 배부하고 있다.

 

- <어린이 조선일보>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신문으로 1937년 1월 창간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취재단(내친구서울-어린이조선일보 어린이기자단) 운영 ▲상호간 신문 지면 및 온라인 홈페이지 활용 기사 게재 ▲시 개관시설 현장체험 및 기자 캠프 등 자원활용 협력 등을 함께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또래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서울의 다양한 매력과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보다 가치있는 정보를 보고 즐기고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 어린이기자단은 매년 3월 서울시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탐방취재, 유명인사 인터뷰 참여와 다양한 기사쓰기 활동을 통해 <내친구서울> 누리집(https://kids.seoul.go.kr)에 기사를 게재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창간 이래 지금까지 1만 8759명의 어린이기자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791명의 어린이들이 서울시 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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