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목) 16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DDP봄축제 : 디자인 놀이동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DDP 전역에서 7일(일)까지 ‘봄’, ‘가정의 달’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공연·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를 포함한 온 가족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오세훈 시장은 어린이들과 회전목마에 탑승해 놀이동산으로 변한 DDP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거리공연·푸드트럭·디자인 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행사장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이어서 오세훈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에게 어린이날을 맞이해 DDP에서 진행되는 봄축제를 마음껏 즐겨볼 것을 권했다. 또한 서울시가 어린이 맞춤형 정책으로 아이들이 항상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