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23일(일) 14시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시설인 ‘필하모니 드 파리(Philharmonie de Paris)’를 방문한 자리에서 세종문화회관을 광화문광장과 연계해 서울을 대표하는 ‘차세대 감성 문화 플랫폼’으로 전면 새단장(리빌딩)하겠다고 밝혔다. 1978년 개관 이후 44년 만으로,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
명실상부 국내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살아있는 역사지만, 4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면서 직면한 건물 노후화, 관객 수요의 다양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