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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소통공간

제4회 첫겨울 나눌래옷

작성일2021-11-04 조회1097

정(情)을 보냅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제4회 첫겨울 나눌래옷 출범식
일자 : 2021년 11월 4일(목) 11시
장소 : 서울시청 다목적홀
주체 : 내일신문, 주관 : (사)밥일꿈, 노사발전재단
후원 : 신한금융그룹

첫겨울나눌래옷
겨울이 처음인 외국인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합니다.

따뜻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에게는 더욱 춥게 느껴질 '서울의 첫 겨울'
옷장 속에 잠자던 외투를 나눔으로써,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축제

사회자) 올해는 현재까지만 12,039벌의 외투가 기부된 상태로 더욱더 많은 외국인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수치는 참석자들

오세훈 서울시장) 반갑습니다. 서울시장 오세훈입니다. 제 4회 '첫겨울 나눌래 옷' 출범식 이렇게 함께 하게 돼서 정말 영광입니다.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아마 이런 따뜻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좀 관심 있게 늘어나는 숫자를 아까 지켜봤습니다.

<화면>
첫겨울 나눌래옷
1회 축제 - 2018.11.4/경희궁 마당
- 기부 외투 3,500여벌
- 외국인 행사 참가자 1,500여명

2회축제 - 2019.11.17/서울시청 광장
- 기부 외투 7,800여벌
- 외국인 행사 참가자 2,000여명

3회축제 - 2020.10.26~11.19/온라인
- 기부 외투 9,206벌
- 외국인 행사 참가자 3,441명

4회축제 - 2021.11.1 ~ 11.30/온라인
- 기부 외투(2021.11.2기준) 12,039벌
- 외국인 행사 참가자 ?명

오세훈 서울시장) 상당히 가파르게 (참여)숫자가 많이 늘어나서 올해 1만 2천 벌 정도 모였다는 걸 유심히 봤는데요. 요즘에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당근 마켓이라는 게 유행을 해서 저런 외투 하나 (중고 거래) 내놓으면 아마 몇 만원 정도 이렇게 받는 것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이거 돈 되는 건데' 하는 생각들을 하면서 내놨을 것 같아요. 그런데 꾸준히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 걸 보면서 아 서울이 따뜻한 포용의 도시로 발전해 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이런 뜻깊은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을 해서 서울시가 전 세계의 모든 민족을 구분하지 않고 품어 안을 수 있는 그런 정말 세계적인 포용 도시가 돼서 더욱더 발전하는 경제력에 걸맞은 그런 내실이 있고, 콘텐츠가 풍부한 그리고 전 세계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그런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더 이 행사를 발전시켜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도 성심을 다해서 계속 참여하겠다. 도와드리겠다 하는 결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내일신문 장명국 대표이사님과 감사인사
나눌 외투 택배 포장

사회자) 자 그럼 테이블 위에 있는 이 외투를 함께 동봉한 선물꾸러미가 놓여져 있는 박스 안에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손글씨로 응원의 메세지를 받는다면 받으시는 분들의 마음이 더욱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꼼꼼포장
손편지로 보내는 따뜻한 응원 메시지

To. Veronica Dee
정을 보냅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From. 오세훈

사회자) 나눔으로 차별에 맞서는 소중한 실천으로 더욱 따뜻한 대한민국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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