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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창경궁~종묘 녹지로 연결 '율곡로 터널 상부 공원'서 시민들과 나무심기

작성일2022-04-06 조회770
율골로 상부 녹지생태축 연결 식목행사 (5)

오세훈 시장은 6일(수) 15시20분 올 여름 개방을 앞둔 율곡로 터널 상부 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77회 식목일’(4.5)을 맞아 열렸으며, 오세훈 시장은 시민들과 산수유, 매화나무를 심고 현재 조성 중인 보행로를 직접 걸으며 막바지 공사현황을 점검했다.

 

오세훈 시장은 식목일을 맞아 전날인 5일(화)엔 올 7월 전면 개장을 앞둔 광화문광장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율곡로 터널 상부 공원’은 1932년 일제가 율곡로를 만들면서 단절됐던 창경궁과 종묘를 녹지생태축으로 연결해 조성된다.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인 2010년 시작돼 올 여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작년 4월 취임 이후 첫 사업현장 방문으로 이곳을 찾아 공사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

 

율곡로는 기존 4차로가 6차로로 확장돼 2019년 개통했으며, 율곡로 터널 상부엔 보행로, 녹지, 담장 등이 조성 중이다. 올 여름 터널 상부가 개장되면 고풍스러운 궁궐담장과 자연녹지가 어우러진 보행로가 조성돼 편안하고 쾌적한 산책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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