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일) 07시 40분,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하는 「2023 서울하프마라톤」에 참석해 평소 자동차만 다니던 서울 한복판을 시민들과 함께 달렸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서울하프마라톤에는 하프와 10㎞ 부문에 총 1만2729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오전 8시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마포대로와 마포대교를 통과하고, 여의도공원을 거쳐 노들길, 양화대교를 건너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으로 도착하는 코스(약 21.0975km)로, 10㎞ 부문은 여의도공원이 도착 지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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