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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추진계획 발표

  • 소셜시장실
  • 2019.04.04
  • 343


서울시가 민선 7기 기본과제인 경제 살리기의 핵심 전략이자 지속 가능한 일자리의 대한으로 ‘신기술 창업’ 을 본격화한다. 세상을 바꾸는 담대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신기술에 과감히 투자해 서울 경제의 체질을 바꿔나간다는 목표다.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는 누구나 두려움 없이 창업을 하고, 이전에 없던 신생기업이 지속적으로 수혈될 수 있도록 ‘신기술 창업 생태계’를 완성해 미국의 애플, 중국의 알리바바 같은 신화가 서울에서도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술 창업은 물론 창업 후 초기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창업 전 생에 동안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권한과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2012년까지 4차 산업혁명 특화기술 인재, 외국인 창업가 등 기술 창업을 주도할 혁신인재 1만 명을 육성하고, 서울 전역에 AI, 바이오 등 기술 창업기업 입주공간도 지금의 2배인 2,200여 곳으로 늘려서 신기술 창업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이런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한 기업에게는 글로벌 기업으로 올라가기 위한 성장 사다리를 놓아준다. 민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기업에는 시가 과감하게 자금을 투자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180일(6개월) 안에 제품화될 수 있도록 사업성 분석, 제품 설계, 시제품 제작, 제조사 연결까지 토털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서울시는 이런 전략적 집중 투자와 지원으로 서울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세계적 창업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 핵심 전략에 해당하는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 추진계획> 7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022년까지 4년 간 총 약 1조9천억 원(시비 9,600억, 국비 6,800억, 민자 3,000억)을 투입, 현재 7개인 유니콘 기업(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 벤처기업)을 15개까지 확대하고 총 사업체 매출액 대비 벤처기업 매출액 비중을 7%까지 높인다는 목표다. 

7대 프로젝트는 ①기술 인재 1만 명 육성 ‘글로벌 인재 파이프라인’ ②기술 창업공간 1천 개 확충 ‘테크 스페이스 1000’ ③창업기업 3천 개 성장단계별 자금 지원 ‘전략 성장 투자’ ④민간 주도-공공 지원 ‘성장 촉진 플랫폼’ ⑤아이디어의 신속한 제품화 ‘제품화 180’ ⑥혁신 기술 제품의 실증 및 판로개척 ‘테스트 베드 도시 서울’ ⑦유망 창업기업 160개 해외 진출 ‘글로벌 마켓’이다.  
서울시는 매년 9월 첫째 주를 글로벌 창업기업과 플레이어, 서울시 44개 창업 지원 시설과 민간 공유 오피스 등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자리 모이는 ‘서울창업주간(Seoul Startup Week)’으로 운영한다. 서울창업주간에 맞춰 대규모 투자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혁신창업 마스트플랜 기자설명회에 참석하여 연설중인 박원순 서울 시장
 
박원순 시장은 “시민의 가장 절박한 삶의 문제인 먹거리와 일자리, 서울에 가장 절실한 미래인 성장 동력 창출의 중심에는 ‘창업’이 있다. 이제 창업은 경제 살리기를 위한 선택이 아닌 서울의 경제지도를 바꾸기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서울경제의 체질을 개선해 ‘한강의 기적’을 잇는 ‘창업의 기적’을 서울에서 만들어 가겠다. 전 세계 인재들이 만든 혁신 생태계인 실리콘밸리처럼 서울을 아시아 지역의 창업을 꿈꾸는 청년 기업자들에게 꿈과 선망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