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날씨
2019-07-15 / MON
09:41 PM
서울특별시
소셜시장실 핵심콘텐츠

원순씨 메가폰


서울시, 3년 간 10만 명에 ‘청년수당’… 필요한 청년 모두에 생애 1회

  • 소셜시장실
  • 2019.10.23
  • 226
2020 청년출발지원 정책 발표 현장의 박원순 서울시장
2020 청년출발지원 정책 발표 현장의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시장은 23일(수) 오전,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청년 등 50여 명과 "청년-서울시장 타운홀미팅"을 갖고, 청년수당 확대 및 청년월세지원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청년문제의 양대 이슈인 "구직", "주거" 출발 불평등선을 해소한다는게 기본방향이자 목표로 3년간 총 4,300억 원을 대거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들 정책은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가장 잘 안다"는 당사자 주도원칙으로 도출하였으며, 청년 당사자들의 민간거버넌스인 "서울청년시민회의"에서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숙의, 토론, 공론화 과정을 거쳐 채택했다.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청년 등 50여 명과 청년-서울시장 타운홀 미팅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청년 등 50여 명과 청년-서울시장 타운홀 미팅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 

우선,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수당"은 2020년부터 향후 3년 간 3,300억 원을 투입해 총 10만 명에게 지원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청년들의 구직비용은 한 달에 약 50만 원으로, 시는 이 비용을 청년수당을 통해 보전함으로써 청년수당이 청년들의 시간과 기회를 보장하는 사회 안전망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로는 "청년월세지원"은 독립생활 출발선에 선 청년 1인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의 주거안정망이며, 만 19~39세 청년 1인가구에게 월 20만 원씩 최대 10개월 간 지원한다. 내년에는 5천 명을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총 100억 원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로는 자산과 소득, 학력, 직업의 대물림으로 인한 청년 불평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문제를 논의하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만들어가기 위한 "청년 불평등 완화 범사회적 대화기구"를 가동한다.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청년 등 50여 명과 청년-서울시장 타운홀 미팅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청년 등 50여 명과 청년-서울시장 타운홀 미팅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힘든 현실을 견디는 2030 청년세대를 홀로 두지 않겠다. 서울시가 함께 걷고, 서울시가 청년의 짐을 나눠지겠다"라며 “자기 일을 꿈꾸는 청년, 독립생활을 꿈꾸는 청년에게 꿈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수당을 대폭 확대하고 월세 지원도 새롭게 시작한다. 정책이 필요한 모든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와닿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항상 청년과 동행하겠다”라고 말했다.